2019년 광복절
2019년 광복절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현재 광복된지는 74주년을 맞이하고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탄생과 게양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 이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요기서 광복이란? 광복(光復)은 빛 광, 돌아올 복 을 사용하여 "빛을 되찾다"라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일제라는 암흑을 벗어나 빛을 찾은 날 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국권을 되찾은 날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복절에는 전국의 모든 가정이 국기를 게양하고 전국적으로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하는데 중앙경축식은 서울에서, 지방 경축행사는 각 시·도 단위별로 거행합니다.
태극기의 탄생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흰색 바탕의 의미는 밝음과 순수,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고 태극문양은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태극기는 1882년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이 직접적인 계기로 탄생되었는데 고종은 1883년 왕명으로 태극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 공포하였지만 국기 제작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탓에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사용되었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태극기의 제작법을 통일함에 따라 1949년 10 15일에 국기 제작법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태극기 게양방법

태극기 게양 방법은 국경일 및 기념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에 따라 다릅니다.
광복절은 5대 국경일로써 현충일, 국가 장기간 등 조의를 표하는 날과는 태극기를 게양 방법이 다릅니다.
광복절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면 됩니다. 또한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아닌 가정집의 경우 태극기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공동 또는 단독 주택은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은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하면 됩니다.
차량은 전면에서 봤을 때 왼쪽에 게양합니다. 다만 광복절이더라도 태풍 자연재해 등 궂은 날씨가 예상될 때엔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국기를 게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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