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대표 음료, 커피
요즘 출퇴근 길에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소 식사 후에도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에 어떤 효능이 있고 또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커피의 효능
커피는 정말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습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하루에 1잔씩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더욱 좋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실제로 커피는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고 카페인 성분이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에너지 소비량이 평소에 비해 약 10%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운동 전에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적정량을 마셔야하며 당분 또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두 번째 누구나 커피 하면 졸음을 깨울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 맞습니다. 커피를 마시게 되면 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각성 상태를 지속시키는 성분의 분해를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커피를 마실수록 뇌로 가는 혈루가 증가해 뇌 활성화로 지구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들도 즐겨 먹습니다.
세 번째 커피에는 카페인이라는 것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간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커피는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숙취의 원인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촉진시켜 줍니다.
커피의 부작용
커피의 대표적인 부작용을 생각해보면 과다하게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생긴 불면증, 알레르기 증세가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 민감도에 따라 다르지만 잠들기 최소 6시간 전에는 커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다량으로 섭취 시에 카페인으로 활성화된 혈액순환 효능이 떨어져 오히려 두통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커피의 색소와 탄닌 성분으로 인해 치아의 변색을 유도하여 착색을 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을 자극하고 체내의 수분을 빼앗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 인해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어 탈수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숙취 해소에는 좋을 수 있으나 평상시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커피 섭취하는 방법
위에서 알아봤다시피 커피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장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에는 설탕, 프림 등 첨가물들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설탕이나 프림은 열량과 포화지방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다른 여러 효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통해서 장점을 더욱 부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커피를 1~2잔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양의 커피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앞서 설명드린 불면증 외에도 피부 건조증, 두통, 부정맥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