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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_소식

지하철 파업

지하철 파업이 돌입될 예정

 


10월 11일 전국 철도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지하철 파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X, SRT 고속철도 도 포함이 되고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및 수도권 전철 운행을 맡고 있는 철도노조의 파업 결정과 관련하여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측은 해당 기간 동안 동원 가능한 대체 일력을 출퇴근 광역 철도 및 KTX 등에 우선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하철 파업보다는 준법투쟁으로 열차 운행 횟수는 그대로이지만 일부 열차만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맡은 교통공사 노조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까지 임금피크제 폐기,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을 할 예정입니다.

 


준법 투쟁이란 무엇일까?

법규를 규정대로 지키면서 사용자에게 손해를 주는 노동 쟁의 방법이다. 단체 휴가, 정시 퇴근, 안전 운전을 핑계로 지나친 서행 운전 따위가 있으며, 쟁의권을 가지지 못한 공무원이나 공공 기업의 직원들이 흔히 사용합니다.

이번 지하철 파업은 열차 운행을 중단하는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준법 투쟁에 돌입하게 된다면 약간의 불편함은 나올 수 있습니다.

노조 측이 원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일까?

현재 노조는 총 인건비 정상화와 근로시간 단축, 4조 2교대 업무 도입에 따른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측의 사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16~18일 1차 파업을 단행하고 이후에도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11월 중순 무기한 파업을 돌입할 거라고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금 시작된 지하철 파업 여파로 인하여 서울 지하철 1·3·4호선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5시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은 평소 대비 5~15분가량, 4호선은 2분 30초가량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열차 배차 간격은 1호선 10~20분, 3호선 11~21분, 4호선 8분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고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서 배차 간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 만큼 대기 차량을 최대한 투입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설명을 했습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노동조합의 준법투쟁으로 인해 열차 운행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열차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께 불편을 끼칠 것 같다"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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