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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_소식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TV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CJ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 조작 논란을 조명했습니다.

 


이날 'PD수첩'에서는 익명의 제보자가 '프로듀스 X101'의 한 제작진이 데뷔조를 뽑는 마지막 생방송 현장을 회상하며 투표를 집계하고 그 수를 자막으로 내보낼 당시에 투표수를 집계하는 PD가 제3의 장소에서 결과를 보내왔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해당 PD는 투표 결과를 문자로 보내왔었고 이를 받은 자막팀이 화면에 띄운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또 다른 익명의 제작진은 "결과는 저희가 다 사진으로 받았다. 지금은 사진이 다 지워진 상태"라며 "지운 걸 확인했다. PD 님들은 소수만 알기를 원했고 우리 역시 꺼림칙해서 받은 사진은 모두 삭제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PD수첩'에서는 이날 스타쉽엔터인먼트, MBK,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총 3곳을 사건 관련 기획사로 지명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같은경우 프로그램의 방송 분량을 상당수 가져갔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연습생중에는 "처음부터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밀어줬다. 오죽하면 연습생들끼리 스타쉽 듀스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측은 지난 1일 스타쉽 엔터인먼트, MBK,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총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압수수색 후 서울경찰청 측은 “사건 관련 기획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구체적인 압수대상이나 사유는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밝히기 곤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혹이 제기가 된이유는 데뷔조에 유력하게 뽑힐 수 있는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조에 포함하게 되면서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스타쉽 측은 “수사 중인 사건이라 더이상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MBK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투표 조작과 연관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을 전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혁

 

2013년 8월 사내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 엑스를 설립


2013년 12월 19일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 레이블 형식으로 인수


2017년 1월 킹콩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였다. 상호는 양사 합의 하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정했으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은 '킹콩 by 스타쉽' 레이블 브랜드로 활동 중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프로듀스 X 101 참가자 중 총 2명 송형준, 강민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순백의 아이콘 임수정으로 시작으로부터  김지원, 송승헌, 박희순,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김범 그리고 최근에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한 이동욱 또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케이윌, 소유, 김다솜, 몬스타 엑스, 우주소녀, 듀에토, 마인드 유, 정세운, 안유진, 장원영 등 포함되어 있고 이전에는 씨스타 출신이 보라, 효린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출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출신으로는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 클라운, 문지은, 이현지, 문문, 윤진이, 임주은, 지일주가 소속돼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은 사실이지만 혹시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조작을 했다면...

 

공정성을 요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조작 논란이 생긴다니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라는 게 왜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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